인터넷 주요 포털에서 화제가 되는 검색어 모아보는 [더뉴스 나우]입니다. <br /> <br />새해 첫 업무가 시작되는 오늘, 누리꾼의 이목이 몇몇 이슈로 집중됐습니다. <br /> <br />신년 연휴 사이 다시 주목을 받은 정인이 사건, 그리고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이 컸는데요, <br /> <br />먼저 정인이 사건입니다. <br /> <br />이틀 전 한 방송사에서 양부모의 끔찍한 학대 끝에 숨진 16개월 정인의 죽음을 다시 조명한 뒤 충격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틀이 지난 지금까지도 검색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양부모에게 입양된 후 불과 271일 만에 세상을 떠난 정인이. <br /> <br />양부모는 사고사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정인이의 배는 피로 가득 차 있었고 췌장은 끊어져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아동 학대로 볼 수밖에 없다는 게 많은 전문가의 분석입니다. <br /> <br />정인이를 추모하고, 또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챌린지도 확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보시는 것처럼 많은 연예인이 직접 인증사진을 SNS에 올리며 공감을 표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양부모에게 최고 형량을 선고해달라며 법원에 진정서를 보내자는 움직임도 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가 공식 블로그에 게재한 '양식 파일'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법원에 제출하면 됩니다. <br /> <br />이번 사건을 담당했던 양천경찰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린이집 교사와 의사 등이 세 차례에 걸쳐 경찰에 신고했지만 무혐의 처리했고, 결국, 정인이의 죽음으로 이어졌는데요. <br /> <br />처벌을 강화하는 걸 넘어 비극의 재발을 막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은 무엇인지, 진지한 반성과 고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. <br /> <br />다음 검색어를 보시죠. <br /> <br />오늘부터 거래를 시작한 올해 주식시장에 많은 관심이 모였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첫 개장 시각에 맞춰 이렇게 다양한 관련 검색어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했는데요. <br /> <br />올해 주식시장 거래일은 작년보다 3일 늘어난 251일입니다. <br /> <br />1년 거래일이 250일 넘는 건 2010년 이후 처음이고요. <br /> <br />올해 휴장 일은 열흘로 2010년 이후 가장 적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연말 나란히 최고치를 기록한 코스피와 코스닥. <br /> <br />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올해도 초강세를 이어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[더뉴스 나우]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10414491218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